지급준비금이란? 은행 시스템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혈액 [유동성 기초 3/20]
여러분이 은행에 100만 원을 맡겼다고 상상해보세요. 그 돈은 금고 안에 고이 잠들어 있을까요? 아닙니다. 은행은 그 돈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줍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갑자기 100만 원 전부를 찾으러 갔을 때, 은행이 “지금 당장은 없어요”라고 한다면?
여러분이 은행에 100만 원을 맡겼다고 상상해보세요. 그 돈은 금고 안에 고이 잠들어 있을까요? 아닙니다. 은행은 그 돈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줍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갑자기 100만 원 전부를 찾으러 갔을 때, 은행이 “지금 당장은 없어요”라고 한다면?
갑자기 뉴스에서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했다”는 말이 나오면, 왠지 주식시장이 출렁이고 채권 금리가 올라가곤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문장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내 투자나 대출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히 알지 못합니다.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친다”,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했다”, “유동성 장세가 끝났다”. 그런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 대부분 “돈이 많다는 거 아닌가요?”라고 대답합니다.